SK뷰 현관 리모델링, 토와(물고기와 아이들), 전사타일벽화 고객 시공
가끔은 누구나 분위기를 바꾸고싶은 욕구가 생기듯 2년정도 살면서 항상 마음은 있었는데 실행을 못한 현관입구를 리모델링할 계획을 세워 봅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토와(황토 타일)업체에 싸이즈와 모델을 살펴보고 주문을 합니다. 주문한 전사타일 때문인지 제작해서 보내주는데 일주일이나 걸린다네요. 드뎌 택배로 네박스가 도착하자 큰맘먹고 벽지를 사정없이 뜯어냈네요. 부실공사인지 벽지가 한방에 뜯어져 한결 쉬었습니다.
 현관복도에다 찢어낸 도배지를 깔고 박스를 개봉해서 토와를 붙일상태로 하나하나 조립해서 깔아봅니다. 이때 줄눈틈새를 얼마를 주어서 전체적인 균형과 크기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림제목은 고호의 아몬드꽃이라는데,,, 옆지기는 그림이 와이리 촌스럽나 하네요.
속으로 무식하기는~~~,사실저는 매화꽃인줄 알았네요.ㅋㅋㅋ
 벽에다 전체적인 구도를 잡아서 가로세로 선을 그어 붙일위치를 선정하여 아래부터 차례로 붙여나갑니다.
처음엔 타일본드가 묽어서 한장이 떨어졌는 다행이 깨지지는 않아서 십년감수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타일접착제 점도가 높아지면서 일사천리로 붙여나갈수 있네요.
토와의 틈새는 면봉한통사서 끼워가면서 틈새를 조정하면 됩니다.
일하다 귀가 간지러우면 귀도 후비고 기분좋으면 콧구멍도 한번 후비세여,,,ㅋㅋ
 토와를 다 붙이고 나머지 여백을 어떡게 할까 고민하다. 최종적으로 파벽돌로 꾸미기로 하고 파벽돌 8박스를 사서 붙입니다. 수평도 대충눈대중으로 하고 약간 틀리면 조금씩 수정해주면서 붙이니 엄청 쉽네요. 문제는 파벽돌을 절단해서 가장자리에 붙여야 되는데,,, 쇠톱날로하니 절단도 잘안되고 넘 힘이들어서 4인치 그라인더에 파벽돌 커터날을 끼워 목욕탕 안에서 절단하니 수월하네요. 문제는 절단후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목욕탕안 수납공간에 다들어가서 나중에 완전히 물로다 씻어내야 했습니다.

현관 바로앞에는 이중섭에 물고기를 선택해서 붙입니다.
가장잘나가는 인기상품이라는데 은은한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반쪽자리 벽돌만 잘라서 붙이면 일차적으로 파벽돌 붙이기는 끝나가는데 ,,,허리도 아프고 팔도 저리고 ,
그래도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네요. ^^*

 파벽돌을 다붙이고 틈새를 백색 시멘트로 틈새 메우기를 시작했네요.
근데 이작업이 장난이 아니네요 꼬박 이틀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드뎌 4일동안 씨름했던 작업을 마치고 청소까정 깨끗이 하고나니 분위기 확 바뀌는데..
커피한잔하러 오시소~~~^^*
 이중섭에 물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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