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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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세라믹)타일과 기능성 황토세라믹타일의 차이점은?
타일 분류법에는 [가소성]원료(황토,고령토)와 [비가소성]원료(납석,도석,석회석,장석 등)의 원료조합 차이로 구분되는데 이중 가장 흔한 도기질타일, 자기질타일은 비가소성(돌가루)원료가 98%이상으로 가소성이 되는 [점토]는 건식성형 특성상 수분(습식)때문에 거의 사용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타일은 이 같은[비가소성]원료인 암석 분말(암석 가공시 폐돌가루)로 건식성형하고 유연(납) 코팅에 전사인쇄로 무늬찍어 생산하는 등 19세기 이후에 계속 되어온 산업적 양산성과 경제성만을 앞세운 저급하고 저렴한 건축마감자재인 기능성이 전혀없는 타일(Tile)에 불과합니다. 이에 반해 가소성이 주원료인 점토벽돌, 황토옹기같은 [석기질타일]은 황토,고령토 등 흙을 주원료로 사용함으로서 일반 타일과는 전혀 다른 기공생성 구조로 형성되고 이로 인한 결과가 바이오(Bio)세라믹의 친환경 웰빙 기능성을 띤, 신건축 마감자재로 새롭게 탄생되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 [가소성]원료인 흙을 습식성형함으로써 수많은 다공질의 다중층구조가 생성되어, 온도,습도,통풍조절 및 탈취기능에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출 등 바이오(Bio)세라믹 기능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석기질 습식성형 도판(타일)은 수분건조나 가마에서 구울 때 수분증발과 수축과정으로 휘게 되는데, 이를 바로잡는 고도의 세라믹 응축기술이 요구됩니다. 이 때문에 400년간 점토벽돌 기술이 점토타일로 변할 수 없었듯 타일강국인 이테리,스페인 등과 전 세계적으로도 손바닥크기의 극히 일부 점토가공 기술만 개발되어, 고가에 수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기술로 이뤄낸 이같은 점토조각이 자유로운 흙질감의 아트타일 특성에 바이오세라믹의 다기능 특성을 입힌 250각 황토타일을 개발, 국제특허를 받은 것은 [토와]가 최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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