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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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주의로 표현된 대중예술속의 패션
해체주의로 표현된 대중예술속의 패션 - 라의숙(대원과학대학 패션코디네이션과 부교수) 1990년 초 복식에서의 해체주의는 고정관념이 파괴된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복식에 표현되는 해체주의 표현은 일상적 현상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하며 탈구성(discomposion), 탈중심(decentric), 무질서(disorder) 등으로 표현된다. 또한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던 부분의 일탈을 의미하는 노출은 속옷의 겉옷화 현상을 가져와 일명 ‘란제리 패션’으로 불리우게 되었고, 이러한 유행은 대중예술과도 어우러져 가수 마돈나, TLC와 같은 가수들에 입혀져 기존의 안팎의 개념을 해체시키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이제 패션은 그 자체로만이 아니라 여러 장르들과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대중 예술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게 되었다. 20C를 대표하는 영화예술에서 의상은 극중에서 인물을 표현하는 역할을 하는데, 영화 속에서의 의상은 등장인물의 성격을 창조하고, 인물을 묘사하여 상징적 암시로써 극 전개를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체주의 패션으로 표현된 대중예술, 즉 영화의상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캐릭터들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통합예술로서의 복식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출처 : 시각디자인학연구 제14호 관련 웹사이트 : http://www.cdak.or.kr/ 본 논문에 대한 모든 권한은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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